▲재단법인 일붕선교종(총무원장 경원 스님)은 6월28일 오전 경남 의령 일붕사에서 ‘일붕 존자 열반 16주기 추모대재 및 만등대법회’를 개최했다.

 
세계초대법왕 일붕 존자 열반 16주기 추모법회가 열렸다.

재단법인 일붕선교종(총무원장 경원 스님)은 6월28일 오전 경남 의령 일붕사에서 ‘일붕 존자 열반 16주기 추모대재 및 만등대법회’를 개최했다.

추모법회에는 종정 무찰, 원로의장 지공, 총무원장 경원 스님을 비롯해 정토종 총무원장 혜선 스님, 옥광수 의령군 부군수 등 사부대중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원 스님은 봉행사에서 일붕 큰스님의 업적을 기렸다.
 
경원 스님은 “일붕 큰스님은 세계평화와 불교 포교를 위해 법왕청을 설립하고 지난 1992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세계불교 초대법왕으로 추대되는 등 불교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다”며 “종도들은 유업을 받을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자비로 감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도들이 종단 발전을 위해 스스로가 중심이라 생각하고 애종심을 갖고 일체 단결해 모범종단으로 거듭나 불교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수도권 직할=허광무 지사장 hkm298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