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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하루 음성공양곡입니다...
내마음의 부처 우리여기 모였네요 부처님의 환한모습앞에 하지만 그대가슴과 머리엔 - 꽉찬근심이 보이네요 우리여기 모두 모여서 마음의 부처님을 만나요 꺼지거나 없어지지도 않는 순수한 우리들 마음을 텅빈마음 텅빈 순수함 가슴을 활짝열고 봐 -요 그대 - 여 여기 내마음의 부처님을 봐요. 우리여기 - 모였네요 서로 반가운 인사나누면서 하지만 그대 눈빛엔 어딘지 쓸쓸한 느낌 묻어나요 우리여기 모두 모여서 마음의 부처님을 만나요 두려워 하거나 의심치 않고 순수한 우리들마음을 마음을 - 순수함 - 그대 - 여 여기 내마음의 부처님을 봐요 평화로운가요 음 청산은 나를 보고 청산은 - 나를보고 말없이 - 살라하고 창공은 - 나를보고 티없이 - 살라하네 탐욕도 - 벗어놓고 - - 성냄도 - 벗어놓고 물같이 - 바람같이 - - 살다가 - 가라하네 음 음 - 세월은 - 나를보고 덧없다 - 하지않고 우주는 - 나를보고 곳없다 - 하지않네 번뇌도 - 벗어놓고 - - 욕심도 - 벗어놓고 강같이 - 구름같이 - - 말없이 - 가라하네 음 음 - 말없이 살라하네 푸르른 저산들은 티없이 살 - 라하네 드높은 저 - 하늘은 음 위 가사는 초하루 음성공양곡으로 올린 관계로 배경음악에 나오는 가사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사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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